전체 글51 [2020대만여행] 화롄 1일투어 (청수단애, 타이루거협곡, 칠성담) 화롄 1일투어를 쿠팡에서인가 티몬에서 사서 예약을 했다. 버스투어, 가이드 있음 아침 8시30분에 우린 모여서 화롄으로 출발해따처음 방문한 곳은 청수단애! 라는 곳이다. 사실 별로 안유명한 것 같은데 이곳은 중국에서 화폐에 이곳 경치를 넣어서 대만과 외교갈등이 있었을정도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날씨가 어둑어둑해서 당시엔 그리 이쁘지않아서 큰 공감이 되지는 않았다 여튼 청수단애를 뒤로하고 우린 타이루거로 고우고우타이루거협곡은 두번째 방문하는 거였는데 처음에는 혼자와서 버스를타고 돌아다녔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이드가 있으니까 스토리도 알려주니 관광이 두배로 재미가 좋았다예를들어, 이건 인디안추장 바위라고한다 옆모습이 닮긴한것같다 신기신기타이루거협곡은 장제성 총통이 서쪽으로 중국이 침투하면 빠르게 .. 2020. 3. 12. [2020대만여행] 꿈과 희망의 용산사 풀롱에서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저녁 훠궈를 먹기로했는데 그 주변에 구경할 곳을 찾다가 타이페이에서 가장 유명한 절인 용산사를 가기로 하였다용산사는 역시 사람이 많았다 대만에 두번째 오는 나지만 용산사는 처음이었는데, 용산사는 보통 절과는 뭔가 다른 생소한 느낌 또한 느꼈다그리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용산사는 불교와 도교의 신을 함께 모시는 절이라고 한다. 앞쪽에는 이렇게 불교의 신을 모시는 경전이라고하나? ( 불교의신은 부처님이겠지?) 이런게 존재하고, 뒤쪽에는 이렇게 도교의 신을 모시는 장소가 존재한다 나는 위의 신이 그냥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인지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학문을 담당하는 신이라고 했다 아무리봐도 관우인데 억울했다각 도교의 신은 이렇게 설명이 존재했는데 (신선이다 신선.. 2020. 3. 12. [몽골여행 4일차] 드디어 도착한 홉스굴 호수 드디어 울란바토르를 출발한지 4일만에 홉스굴 호수에 도착을 하였다. 무릉에서 홉스굴까지는 비교적 도로정비가 잘 되어 있었기 때문에 2시간 만에 우리는 홉스굴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난 홉스굴 호수를 느끼며 세번 놀랐다. 1. 물이 너무 맑아서 놀람 딱 봐도 너무나 물이 맑다 바닷물도 아니고 호수물이기 때문에 짜지 않으니까 먹어도 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물을 떠가는 몽골사람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다. 2. 너무 커서 놀람 홉스굴 호수는 제주도의 1.5배에 해당하는 크기의 호수다. 나는 살면서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는 상상하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는데, 그걸 몽골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그 선이 참 아름다웠다 3. 너무 차가워서 놀람 몽골 갔을때가 7월말이.. 2020. 3. 11. [2020대만여행]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근처 우육면 맛집 요기다 가게는 허름하지만 맛은 허름하지 않은 그곳! 벽에는 우리나라처럼 30년전통인가 20년전통인가 써있던게 기억이난다. 2가지 메뉴를 시켰다. 이것은 그냥 노멀한 우육면 살짝 익힌 소고기가 들어있다. 맛있다. 이건 갈비가 들어있는데, 놀랍게도 이게 더 맛었있다. 다른 테이블 현지인들을보니 갈비를 한접시씩 시키는걸봤는데, 갈비맛집인가보다ㅠㅠ 엄청 맛있었다. 그래서 생수통에 가져온 소주를 먹을수 밖에 없었다. 고수 등의 향도 아예 없어서 아부지와 어머니도 아주 잘 드셨다. 고수 못드시는 아부지 : 만족만족 기호에 따라 다대기? 같은게 있는데 넣어먹으면 아예 다른 맛이 나는데 맛이 좋다 아무런 거부감 없는 최고의 우육면 등용문이 아닌가 싶다 굿굿 가격은 4처넌정도했나? 저렴했다 이것도 굿굿 2020. 3. 11. [2020대만여행] 푸롱? 풀롱? 자전거여행! 풀롱인지 푸롱인지 하는곳은 타이페이 동쪽 해안에 위치한당!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역에서 풀롱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입하면 갈수있다! 그런데 기차가 엄청 많이 있고 그러진 않다. 배차간격을 잘확인하고, 올 때도 언제까지 귀가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하자! 역에 내리면 이런 읍내 길 같은곳이 보이는데, 좌측에 도시락집 및 자전거 빌리는곳이 있다. 가격을 적당히 쇼부를 봐서 전기자전거를 빌리고 도시락을 먹어보자. 도시락 맛있음. 포장해서 자전거타다가 먹어도 된다. 전기자전거 코스는 대략적으로 이렇게된다 수풀 같은 곳을 지나, 터널을 지나 해안도로에 진입하면 해안도로따라 쭉 자전거도로가 이어져있고 (그전에도 자전거도로가 있긴하지만) 1시간 30분정도 타면 풀롱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코스다 (중간중간 사진찍는 시간포함이.. 2020. 3. 11. [아산여행] 여유가 느껴지는 누보갤러리카페 외암민속마을을 다녀왔는데, 그 주변에 카페를 이정표만 보고 찾아갔다가 너무 좋았어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누보갤러리카페! 위의 사진은 일단 카페의 대략적인 내부전경이다 갤러리카페라는 이름에 맞게 벽마다 그림이 전시되어있고, 곳곳에 생화가 데코되어 있어 화사한 분위기가 내부에 가득하다 카페 사장님이 미술을 20년 넘게 하시다가 은퇴하셨고, 전시도 하면서 손님맞이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이러한 형태의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다는 말을 들었다. 모두 사장님이 직접 그리신 작품이다.곳곳에 데코되있는 꽃들도 이쁘다 꽃도 이쁜데, 바깥의 풍경도 나를 자꾸 밖으로 나오라 손짓하는 모습이었다 겨울만 아니었으면 정말 밖에서 차를 한잔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싶었는데, 저 날은 너무 추웠다ㅠ 아쉽 밀크티와 레몬차를 주문.. 2020. 3. 6. [몽골여행 3일차] 무릉으로! (홉스굴 호수로 가는 관문) 3일차에는 많은 이동을 하였다. 터크히앵 치안호 (지금 검색을 해보니까 사람들은 보통 테르힝 차강호수라고 많이 부른다.) 에서 무릉까지의 거리는 매우 멀다! 사실 구글맵으로 재봤는데! 직선거리는 167킬로 밖에 안되는데! (엥?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한 10시간은 이동했던거 같은데!!) 실제로 가면 아주 길이 꼬불꼬불하고, 오프로드를 달리고, 아주 쌩난리가 이런 난리가 없는 길이 계속 되기 때문에 약 400킬로 이상을 가는 것으로 느끼면 될 것 같다. 아름다운 차강 호수~ 몽골은 항상 느끼지만 아주 하늘이 이쁘다 역시 사진은 날씨빨이다... (내가 찍은 사진 아님) 일단 3일차는 이동만 했기 때문에 풍경사진만 업로드해야게따.. 열심히 쉬지않고 이동을 하다가, (밥은 먹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2020. 3. 5. [보성여행] 대한다원보성녹차밭에서 힐링하는 시간 19.02.03 방문 순천에서 목포 가는 길에는 보성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보성에서 제일 유명한 대한다원보성녹차밭에 방문을 하였다 입장하기 전부터 삼나무가 우리를 반긴다 길게 뻗은 삼나무를 보니, 기분이 괜시리 시원해진다 입장권을 끊고, 입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우리는 본격적으로 녹차밭 구경을 하기전에, 녹차 시음을 해보기로 하였다 사실 녹차 시음을 무작정하려는 것은 아니었고, 녹차 제품을 구경하러 가게에 들어갔는데 녹차 맛이 너무나 궁금해서 1인 2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시음을 하기로 했다 시음을 신청하니, 친절하신 점원분께서 녹차 우리는 방법 및 먹는 방법 등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녹차 한 잎에 약 3~4번정도 우려서 녹차를 마실 수 있는 것 같다 확실히 설명을 들으니, 녹차맛을 더 잘 느낄 .. 2019. 2. 12. [순천여행] 순천역 게장백반 맛집 시대식당 19.02.03 방문 간장게장 백반 : 15000원/1인 돌게장 백반 : 10000원/1인 생선구이 백반 : 10000원/1인 순천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었다. 돌게장정식 및 생선구이 정식을 시켰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리 배가 고프지 않았음에도 밥 한공기를 뚝딱하고, 이모님께 한 공기 추가를 부탁드리고 말았다 내가 딱 원했던 남도음식점이었다고 생각된다. 반찬 하나하나가 너무나 맛있었고, 아침에 구운생선요리와 게장과 함께 흰 밥을 먹으니 세상 행복한 순간이었다. 옆 테이블의 부부는 2일 연속으로 이 식당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식당 간장게장이 너무나 맛있어서, 포장주문하여 가져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택배주문이 된다고 한다) 2019. 2. 11. [순천여행]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에서 야경&산책 19.02.02 방문 2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야간에 별빛축제를 진행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모든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서문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지만, 오후 8시에 입장마감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늦게 봐야 더 이쁠 것 같아서, 8시에 맞춰서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을 했다 2019년은 순천방문의해! 야간에 조명이 비치는 한옥은 정말 전세계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약간 공포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었는데, 그조차 아름다웠다 한옥에 살으리랏다 폭포가 위치한 곳에는 홀로그램으로 호랑이 등의 동물들을 영사하여 관람할 수 있게 되있었는데, 생각보다 조잡하지 않고, 생동감 있어서 신기했다 호랑이가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고, 어린 아이들은 .. 2019. 2. 10. [순천여행] 맛과 정이 넘치는 아랫장 야시장 19.02.02 방문 순천 시내 아랫장에 야시장을 매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야시장에 방문!! 그런데 오늘 설맞이 야시장이라니!! 이것은 운명인가 안그래도 오늘 순천에 도착했을 때, 길거리에 할머니들이 엄청 많다고 느꼈는데 장날에는 역시 축제인가보다!! 원래 아랫장에 유명한 짜장면 집이 있다고 하는데, 이곳인가? 잘 모르겠다. 내가 관심있는 건 오직 짬뽕 홍합국 예에~~ 여기서 짬뽕 홍합국을 겟! 하고 (순간 먹는 것을 포스팅하니까 신나하는 내 자신을 발견) 두 번째로 육전을 겟! 육전이 처음에 5천원인가 했는데, 오른쪽 녹두전 위에 있는 것 1개만 주는줄 알고 엄청 가성비가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3개인가 4개를 계속 집어서 자르는 이모님을 보고 행복지수 상승!! 예에~~~~~~ 시장인심~~~~~~~~~ 그.. 2019. 2. 6. [순천여행] 갈대소리에 취하는 순천만습지 19.02.02 방문 순천만습지에 입장했을 때, 흑두루미 모형을 처음 봤는데, 그게 아마 순천시를 상징하는 동물인 것 같다. 순천만습지 근처에 흑두루미 서식지가 있었는데, 거기엔 많은 사람들이 전문 카메라를 휴대하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멀어서 보이진 않았으나, 흑두루미 꽉꽉 거리는 소리는 잘 들었다. 시끄러웠다 이런 강줄기를 다리를 통해 걸으면 흑두루미 꽉꽉 소리를 점차 없어지고, 오리의 꽥꽥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다리를 다 건넜을 때는, 갈대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순천만습지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라고 한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5대 갯벌은 나오는데, 5대 습지는 나오질 않는다. 왜지ㅠㅠ 습지가 갯벌인가ㅠㅠ 5대 갯벌로 우리나라의 서남해안이 등록되어 있고, 이는 면적에 의한 순서라고 한다.. 2019. 2. 6. [순천여행] 일상을 떠나 낙안읍성에서 여유롭게 걷기 19.02.02 방문 미향식당에서 꼬막으로 배를 채운 후, 바로 낙안읍성으로 향했다. 매표소에서 순천시 관광지 통합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3곳을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통합 입장권을 구매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야간 별빛축제도 입장 가능) 낙안읍성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투호놀이' 였다. 내가 봤을 때, 한국인은 내기의 민족이 아닌가 싶다. 보자마자 내기를 했으나, 나는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좌절하고 말았다. 이렇게 내기에서 지면 교훈을 얻어야하는데, 다음 내기거리를 보면, 끓어오르는 내기 열정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여튼 패배!!ㅠㅠ 투호놀이를 하고, 한적한 초가집 사이를 걷다보면 성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 2019. 2. 6. [순천여행] 낙안읍성 앞 꼬막정식 맛집, 미향식당 19.02.02 방문 순천여행에서 첫 번째 여행코스는 낙안읍성이었고, 항상 여행은 식후경이기 때문에 우린 낙안읍성을 가기 전에 미향식당으로 향했다 미향식당은 낙안읍성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먹고 바로 낙안읍성을 구경하기 좋았다. 왠지 관광객들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신기하게도 전라도 토박이 아주머니들도 많이 오시는 눈치였다. 꼬막정식과 함께 바로 뽕주를 시켰다 스페셜 주류는 뽕주와 블루베리가 있었는데, 다수의 의견으로는 뽕주가 더 맛이 좋았다 뽕주가 천원인가 더 비쌌었는데, 역시 비싼 것은 값을 하나보다. 뽕주의 자태에 반해 버렸다 시간이 지나자 차츰 메인 디쉬들이 진열되기 시작했다. 왼쪽은 삶은 꼬막, 오른쪽은 구운 꼬막인데 사실 온도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크게 무엇이 다른지는 알지 .. 2019. 2. 6. [몽골여행 2일차] Khorgo 화산과 터크히앵 치안 호수로의 긴 여정 쳉헤르온천에서 하루 밤을 묵은 우리는 '터크히앵 치안 호'로의 여정을 떠났다. 사실 'Khorgo 화산'이라는 곳은 우리의 계획에는 없던 일정이었다. 그러나 그곳은 관광객들에게는 매우 유명한 관광지였고, 차량기사님과 가이드는 우리가 당연히 그 화산을 관광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그렇게 우리를 인도했다. 먼저 쳉헤르 온천에서의 아침. 산에 걸려있는 구름이 정말 구름인지, 혹은 게르에서 나오는 연기인건지 헷갈리는 사진 (구름 맞다) 차가운 공기의 파란 몽골 하늘이 잠에서 깨기 싫은 우리를 한껏 반겨주었다. 가이드가 준비해준 빵 / 오이 / 소시지 / 쨈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짐을 챙겨 떠날 준비를 했다. 저기 보이는 소시지도 양고기 소시지여서, 나를 제외한 사람들이 소시지를 먹는 것을 포기하고 빵에.. 2019. 2. 6. [몽골여행 1일차] 라벤더 향을 맡으며 쳉헤르 온천으로 첫 몽골 관련 포스팅에 앞서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180714~180720 날짜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여행사와 상의를 하여, 저희가 가고 싶은 코스를 설정하였고, 그대로 차량 및 국내선을 이용하여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6명 6박7일 기준으로 투어비 520달러(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정도!)를 선지불하고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일차 = 180715 입니다. (180714 밤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180714는 제끼겠습니다) 첫날 우리의 여행은 울란바토르에서의 기상으로 시작되었다. 울란바토르에서 환전 및 마트쇼핑을 한 후, 금일 우리는 미니고비 및 쳉헤르 온천을 갈 예정이었다. 구글 지도상 500km의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었으나, 쳉헤츠 온천이 메인도로에서 약 2~3시간 오프로드를 통해 가야만 도.. 2018. 8. 6. [간사이여행 4일차] 료안지 구경 및 근처 우동 맛집 아오리야마를 구경한 후 저는 배가 너무나 고팠어요ㅠㅠ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못한 저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아라이야마 맛집 1을 찾아갔어요. 결과는 휴업. 아라이야마 두번째 맛집 방문! 들어가는 입구정원이 잘 되어있어서 기대를 안고 들어갔어요! 응. 휴업. 후우... 아리와야마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료안지로 고우고우! 그리고 이후에 료안지에서 다시 한번의 맛집 찾기를 실패로 기약하고, 우동 맛집을 찾게 되어서 입장했어요! 위치 : 7-22 Taniguchikakinouchichō, Ukyō-ku, Kyōto-shi, Kyōto-fu 616-8012 일본 이름 : 中野屋 京都店 위는 메뉴판인데! 저는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에 베스트 메뉴가 무엇인지 사장님한테 물어보고, 그걸로 달라고 했어요! 가게 풍경! 가.. 2018. 3. 21. [간사이여행 4일차] 아라시야마, 텐류지&치쿠린(대나무숲) 부지런히 아침에 일어나서 꼬깃꼬깃한 자전거지도를 펼쳐봅니다. 자전거지도를 확인하고 아라시야마로 고우고우! 전기자전거와 함께라면, 땀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여행 가능! 가는 길에 교토의 풍경이 너무나 이뻐요 그냥 동네 냇가가 이렇게나 졸졸 흐를줄이야ㅠㅠ 풍경도 너무 좋은데, 저처럼 자전거타고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뭔가 진짜 내가 교토인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더라구욬ㅋㅋㅋ 뭔가 '자연스러웠어!'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시야마에 도착하기 조금 전 풍경 길을 따라서 가는데, 좌측에 보이는 풍경이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용 교토, 너란 녀석은 왜이렇게 나를 안달나게 하는 것이냐 자전거 타면서 계속 사진 찍으려고 내리고, 다시 가다가 사진 찍으려고 내리고를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2018. 3. 10. [간사이여행 3일차] 니조성, 이쁜 정원이 있는 도쿠가와네 집 혼케 오와리야에서 소바를 먹은 후 바로 근처에 니조성 이라는 성이 있기에 엄청나게 급하게 왔어요! 니조성이 오픈 시간이 08:45~17:00 인데, 입장마감이 16:00 인데, 제가 아마 15시30분 넘어서 도착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주위 자전거 파킹랏을 겨우 찾아서 파킹하고 바로 니조성으로 입성! 가격은 600엔! 아 비싸다 하지만 역시 고민보다go gogo~ 입장을 하는데, 똑같은 성이긴 한데 이전에 봤던 오사카성 또는 히메지성과는 많은 사이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성 주위에 요렇게 물 있는 건 똑같음! 이렇게 관광이 끝나신 분들은 앞에 앉아서 쉬기도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4시까지 입장을 했어야했기 때문에 재빠르게 사진만 찍고 고우고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제가 직접적으로 친분은 없지만, 임.. 2018. 3. 9. [도쿄여행 2일차] 신주쿠 만두 맛집 및 이쁜 도시 야경 신주쿠를 골목골목을 지나다니다가 만두집을 하나 발견했어요!! 주소는 東通ビル(株), 일본 〒160-0021 Tōkyō-to, Shinjuku-ku, Kabukichō, 1 Chome−6 여기이고! 가게 이름은 Dan da dan sakaba 라는 곳인데, 이곳이 아마 프렌차이즈인가봐요ㅠㅠ 구글지도에 검색해보니까 다른 지점만 나오고 신주쿠점은 안나오네요ㅠㅠ 일단 저는 교자라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으니, 여러분도 그렇게하시길 바랍니다..!! 하핫 처음에 일본어 메뉴판을 줘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아르바이트분이 다시 메뉴판을 주셨어요!! 저는 오늘은 왠지 사케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사케를 하나 시키고, 물만두와 그냥만두를 하나 시켰어요! 식사 나오기 전에 물을 먼저.. 2018. 2. 4. [도쿄여행 2일차] 일본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스카이트리 제가 처음 스카이트리라는 랜드마크를 알게 된 것은 '프렌즈마블'에서 였습니다. 일본의 랜드마크가 4개가 등장하는데, 그 중 도쿄에 위치한 랜드마크 3개가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코쿤타워로서, 저는 이번 여행에 위의 랜드마크를 모두 가보기로 다짐을 했숩니다!! 그래서 방문한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는 오시아게 역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높게 솟아 있는 스카이트리 모습입니다. 아래에는 '소라마치'라고 해서 쇼핑몰이 위치해있습니다. 우측 소라마치에는 옷 종류 등등을 판매하고, 좌측 스카이트리가 위치하고 있는 소라마치에는 먹을 것들 등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트리의 높이는 무려 634m 우리나라 롯데월드타워의 높이가 555m니까, 약 79m가 더 높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꼈을 때는 롯데월드타워가.. 2018. 1. 28. [도쿄여행 2일차] 아키하바라(맛집)~동경대(구경)~야네센(커피) 고쿄 구경을 마치고나니, 약 11시30분이 되었고, 슬슬 점심을 먹어야할 시간이 되었어요. 원래 아키하바라는 저의 여행에 일정이 없었어요. 하지만 가는길이다보니까 한번 가보고 싶어져서 급 아키하바라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나혼자 생각, 나혼자 결정) 그래서 찾은 맛집이 '히어로즈'라는 스테이크 맛집이여요. 주소 : 히어로즈 아키하바라 점 1 Chome-6-7 Sotokanda, Chiyoda-ku, Tōkyō-to 101-0021 일본 도착했을 때, 다행히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웨이팅하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일단 뭔지도 모르고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레어로 해야 다른곳 미디움레어 또는 미디움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일단 굽기정도를 레어로 시켰습니다! 등장! (레어 .. 2018. 1. 28. [도쿄여행 2일차] 고쿄, 일왕이 거주하는 황궁(황거) 8시30분에 고쿄 오전 견학 접수를 할 수 있어요. 위치는 도쿄역에서 쭉 걸어가면 문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서 가능합니다. 경비아저씨들한테 오늘 견학할거라고 말을 하면, 아래와 같은 종이를 줍니다. 저는 당당히 첫번째로 가서 접수증을 쟁취했습니다! 움하하하하하하 고쿄 근처 도쿄 모습이에요 이뻐서 찍어봤어요. 도쿄의 하늘은 첫날보다 더 맑았어요! 배경이 증명사진 찍을때처럼 파랗습니다 파란하늘의 꿈이 생각나는 날씨였어요. 위의 것은 성은 아니고 망루에요! 감시하는 망루인데,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망루라고 하네요! 고쿄에서! 이것은 옛날에 세계대전 직후 일본 천황이 거주하던 곳이었대요 3층에 거주했다고합니다. 1~2층은 업무시설로 계속 활용을 했던 것 같아요! 뭘 많이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히라가나.. 2018. 1. 28. [도쿄여행 2일차] 츠케멘 맛집 로쿠린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8시30분에 저는 고쿄 예약접수를 했어요! 하루에 300명까지만 접수가 된다고해서 1등으로 가서 접수를 해쓰요! 300명 중에 제가 1등이었어요! 후후 그리고 고쿄 입장은 9시30분~9시50분이라, 저는 아침을 먹으러 라멘 스트리트를 찾아떠났어요. 도쿄역 지하에 라멘스트리트는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도쿄역 지나서 옆 건물까지 건너갔었는데, 그것은 멍청한 짓이었어요. 그런데, 라멘스트리트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도쿄역 들어가셔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문의하셔서 찾아가시는 것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라멘스트리트에는 열어있는 집이 이곳밖에 없었어요. 저는 이곳을 보고 딱 맛집이란걸 깨달았어요. 한글로 공지사항이 써있고, 대기줄까지 설치해놓은걸로봐서 이곳은 맛집이 분명하고, .. 2018. 1. 28. [도쿄여행 1일차] 도쿄타워 야경(Feat. 친절한 일본 소녀들) 디즈니랜드에서 핸드폰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일단 저는 마이하마역에서 보조배터리를 샀어요. 하지만 충전될때까지 이동을 할 수 없었죠. 그래서 길거리에 있는 일본 소녀들에게 도쿄타워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어요. 두 명이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길을 알아보고 토론을 하더니 저한테 한 소녀가 말을 했어요. '같이 가요~' 분명 그것은 한국말이었어요. 저는 깜놀을 하고 말았어요. 알고보니 그 소녀는 엑소팬이었어요. 우리나라 남자아이돌이 반가운 것은 오랜만이었어요. 여튼 착한 일본 소녀들과 함께 저는 도쿄타워로 향했어요. 저희는 가미야초역에서 내려서 도쿄타워를 향해 걸어갔어요. 그 거대한 위용이 슬슬 보이기 시작했을 때, 일단 셔터를 한번 눌렀어요. 반짝반짝 바로 아래에서 쳐다본 도쿄타워! 크 높고.. 2018. 1. 28. [도쿄여행 1일차] 디즈니! 디즈니!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가시기 전 팁! (모두 알거라 생각되지만...) 도쿄디즈니리조트 = 도쿄디즈니랜드 + 도쿄디즈니씨 도쿄디즈니리조트 홈페이지 들어가면 일자마다 공연 시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일자마자, 놀이동산 자체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방문하기 전에 꼭 체크합시다! 저는 이런 상황이었숩니다! 그리고 셀카봉 금지입니다! 빨간색 글씨 보이시죠! 그리고 돗자리랑 담요 챙겨가시는거 추천합니다. 퍼레이드 및 공연 구경할 때 없으면 엉덩이도 시리고, 그렇습니다ㅠㅠ 저는 규카츠를 먹고 바로 디즈니랜드로 왔습니다! 솔직히 혼자여서 올까말까 고민을 엄청나게 했는데, 디즈니랜드 안오면 할게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혼자라도 왔는데, 후회하지 않습니다. 굿 초이스ㅠㅠ 디즈니랜드 마이 러브ㅠㅠ 뭐, 그렇게 되었습니다. 마이하마.. 2018. 1. 28. [도쿄여행 1일차] 모토무라 규카츠(시부야)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것은 호텔에 짐을 맡기는 일이었어요. 그리고 두번째가 바로 이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은 일이었어요. 모토무라 규카츠는 너무나 인기가 많은 규카츠 집이에요. 저는 작년에 교토에 방문했을 때, 규카츠와 사랑에 빠졌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으러 갔어요. 주소 : 모토무라규카츠 분점 グローリヤ渋谷 2 Chome-19-17 Shibuya, Shibuya-ku, Tōkyō-to 150-0002 일본 저는 시부야쪽에 숙소가 있어서 이쪽으로 갔는데, 여러곳에 체인점이 많아요. 신주쿠에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줄이 엄청 길더라는... 저는 수요일 11시30분정도에 모토무라 규카츠에 도착했어요. 그 때부터, 30분 웨이팅을 하고나서야 드디어 입장을 할 수 있었답니다. 들어.. 2018. 1. 28. [간사이여행 3일차] 혼케 오와리야, 550년 전통의 교토 소바 맛집 혼케 오와리야는 일왕이 교토를 방문할 때마다 꼭 찾는 소바집이래요! 일본에 왔는데, 소바를 안먹으면 섭섭할 것 같아서, 저도 그 맛을 보기 위해 찾아 갔어요! 혼케 오와리야를 구글에 찍고 찾아오시면, 이렇게 생긴 간판을 볼 수 있어요! 이 간판 바로 오른쪽에 가게가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한개도 못했지만, 다행히 간판 아래에 영어로 친절하게 혼케 오와리야가 적혀있어서 가게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11:00~19:00 (1월 1~2일 휴무) 전화번호는 075-231-3446인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요! 청수사를 다녀온 이후로, 저는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서 교토 시내를 타고 다니면서 여행을 했어요! 다행히 가게 오른쪽에는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저의 애마를 가볍게.. 2017. 8. 28. [간사이여행 3일차]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를 쭉 따라 올라오다보면, 어느새 청수사에 도착하게 되요. 청수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778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켄신이 맑은 물이 흐르는 오토와 폭포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관음상을 모시면서 창간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물이 많은 청수사에요. 생각해보니, 이름에도 물이 들어있네요. 淸水寺 청수사에 저는 도착했어요. 입구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보이는 곳마다 기모노를 입고 여행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본격적으로 청수사로 고고했어요. 들어서자마자, 오묘하게 생긴 용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몸통은 하나인 것 같은데, 얼굴이 엄청 많아요. 무서움. 여튼 이 분이 청수사를 수호하시는 분인가봐요. 청수라를 두번 다시 탐내면 안되겠어요. 청수사는 특이한게, 붉은 색으로 .. 2017. 8. 24. [간사이여행 3일차] 니넨자카 / 산넨자카 / 이노다 커피 (교토 추천 여행 코스) 기온 마츠리 구경을 하고, 야사카 신사 구경을 한 후 야사카 신사에서 동쪽 출구로 나오면 니넨자카 및 산넨자카로 가는 길로 나올 수 있어요. 그리고 이 때부터, 일본의 향을 물씬 맡을 수 있는 거리를 걸을 수 있게 됩니다. 니넨자카 및 산넨자카로 가는 골목.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에서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기분이에요. 가는 길목마다 이러한 집들이 많아요. 이러한 집들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도 있긴 하겠지만, 거의 다 음식점이나 잡화점이 많았어요. 요기는 찻집인가봐요. 그런데, 찻집 밖으로 튀어나오고 싶어하는 식물들이 뭔가 인상 깊었어요. 질서가 없어보였지만, 그래도 그게 이뻤어요. 개인적으로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는 제가 다녔던 교토 관광지 중에서 TOP 3 안에 들 정도로 좋았어요. 그냥 특별한게 있.. 2017. 8.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