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롱인지 푸롱인지 하는곳은 타이페이 동쪽 해안에 위치한당!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역에서 풀롱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입하면 갈수있다!
그런데 기차가 엄청 많이 있고 그러진 않다.
배차간격을 잘확인하고, 올 때도 언제까지 귀가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하자!
역에 내리면 이런 읍내 길 같은곳이 보이는데,
좌측에 도시락집 및 자전거 빌리는곳이 있다.
가격을 적당히 쇼부를 봐서 전기자전거를 빌리고
도시락을 먹어보자. 도시락 맛있음. 포장해서 자전거타다가 먹어도 된다.
전기자전거 코스는 대략적으로 이렇게된다
수풀 같은 곳을 지나, 터널을 지나 해안도로에 진입하면
해안도로따라 쭉 자전거도로가 이어져있고 (그전에도 자전거도로가 있긴하지만)
1시간 30분정도 타면 풀롱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코스다 (중간중간 사진찍는 시간포함이긴하지만, 전기자전거 1시간30분이기때문에 상당히 긴 코스다)
쭉 타다가 터널 앞에서 사진 한방 찍어주고 (비가 한방울씩 와서 우비를 착용했다ㅜ)
생각보다 상당히 긴 터널을 마구마구 지나본다
그러면
엇 거기서 바다가 왜나와? 라는 느낌으로
시원한 해안도로가 펼쳐져있다.
날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사진도 더 이쁘게 나왔을텐데 아쉽아쉽
슝슝 해안도로를 지나다보면 풀롱에 도착한다
(살짝 추워서 가족셀카 말고 사진이 얼마 없는듯하다ㅠㅠ)
만족한 관광지였는데 사진이 얼마없어서 아쉽다
이따가 큰누나꺼 사진을 받아야겠다
풀롱역 앞에서 자전거 타고 단체샷 찰칵
대만날씨가 연중따뜻하고 여름은 너무 덥기때문에
여름엔 자전거타기가 힘들다고 한다.
나중에 봄,가을 날 좋을때 또 오고싶은 장소!
부모님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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