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2일차] 일본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스카이트리

제가 처음 스카이트리라는 랜드마크를 알게 된 것은 '프렌즈마블'에서 였습니다.

일본의 랜드마크가 4개가 등장하는데, 그 중 도쿄에 위치한 랜드마크 3개가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코쿤타워로서,

저는 이번 여행에 위의 랜드마크를 모두 가보기로 다짐을 했숩니다!!

그래서 방문한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는 오시아게 역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높게 솟아 있는 스카이트리 모습입니다.

아래에는 '소라마치'라고 해서

쇼핑몰이 위치해있습니다.

우측 소라마치에는 옷 종류 등등을 판매하고,

좌측 스카이트리가 위치하고 있는 소라마치에는 먹을 것들 등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트리의 높이는 무려 634m

우리나라 롯데월드타워의 높이가 555m니까, 약 79m가 더 높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꼈을 때는

롯데월드타워가 좀 더 좌우방향으로 커서 그런지,

롯데월드타워가 더 커보이는 느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스카이트리가 제가 실제로 본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로 등극했습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전망대에 올라가기 앞서, 떨어진 당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스카이트리에는 유명한 타르트 맛집이 있습니다.

'키르훼봉'이라는 매장인데,

타르트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줄은 길고, 매장은 좁아서 먹기 쉽지 않음을 깨닫고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 때, 제가 잇몸이 시려서 테이크 아웃도 안하고 안먹어봤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ㅠㅠ 테이크아웃이라도할껄ㅠㅠ

(테이크아웃은 따로 코너가 있어서 바로 가능합니다)

여튼 푸드코트에 가서 디저트 가게에서 위와 같은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고,

전망대를 향해 고우고우

구매했숩니다!

도쿄타워보다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2배가 더 비싸군요

2060이라니...........

이 돈을 허투루 쓰지 않기위해 마음을 다잡고 올라가봅니다!

크으

시원하게 도쿄시내가 보이네요

역광이 아닌 곳은 도시가 끝나는 곳까지 보이는데 반해,

역광인 곳은 사진이 잘 안담아지더라구요ㅠㅠ

아쉽

저~~~~~~~~~~ 뒤에 도쿄타워 보이시나요?

저녁에 오면 도쿄타워가 빛나고 있을 것 같은데,

그걸 보는 맛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코모 타워도 보입니다!

'너의이름은'이라는 영화 때문에, 저에게 도코모 타워는 의미가 있죠!

스카이트리가 살짝 아쉬운 점은 유리가 살짝 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유리에 카메라를 갖다대고 사진을 찍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손 등이 반사되서 찍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ㅠㅠㅠㅠ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ㅠㅠ

해탈하고 아예 뒤에서 찍으니까 그나마 더 나은 것 같기도하고

여튼 360도로 탁 트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답답한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전망대에서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면 오동도에서 봤던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

유리 아래에 보면, 지면이 바로 보이는데,

저는 이런거 안무서워할줄알았는데,

이상하게 다리가 안떨어지더라고요ㄷㄷㄷㄷㄷㄷㄷ

엄청 무서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공하는사람으로서 이러면 안되는데, 그게 뜻대로 안되더라구요

스카이트리는 요렇게 3개의 원형 구조물들이 서로 접합되면서 받쳐주는

아주 안전한 구조로 되어 있으니

여러분들은 스카이워크에서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스카이트리에서 즐거운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