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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여행 3일차] 교토 기온 마츠리, 야마보코 순행 (일본 3대 축제) (전체 행사 가운데 야마보코 순행만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7월 14~16일 : 요이야마(야마보코 순행 전야제) 7월 17일 : 야마보코 순행(마츠리의 하이라이트)한큐 가라스마 역(09:00) → 가와라마치 역(09:35) → 교토 시청(10:20) → 가라스마오이케 역(11:00) 7월 24일 : 환행한큐 가라스마 역(11:20) ← 가와라마치 역(10:40) → 교토 시청(10:00) → 가라스마오이케 역(09:30) 간사이여행 3일차인 7월17일, 저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도톤보리 거리에 있는 금룡라멘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바로 교토 한큐 가라스마역으로 향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당연히 기온 마츠리의 하이라이트인 야마보코 순행을 보기 위함이었어요. 가라스마 역에 내리자마자 .. 2017. 8. 23.
[간사이여행 2일차] 최고의 야경구경, 고베 하버랜드(고베 포트 타워, 우미에 모자이크) 나는 걷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고베 구거류지 및 난킨마치(차이나타운) 구경을 마친 나는 모토마치 상점가를 따라 서남쪽으로 쭉 걸었다. 저녁 코스는 요쇼쿠노아사히(경양식집) - 고베 하버랜드 구경 - 고베 포트 타워 구경 이었다. 나는 요쇼쿠노아사히를 찾아갔으나, 안타깝게도 주말에는 휴무여서 실패했다. 평일에도 영업시간이 11:00~15:00 으로 매우 타이트하다. 비프카츠로 유명하다고 하다. 먹고싶었는데....ㅠㅠ 아쉽다. 여튼 난 모토마치 상점가를 통해 하버랜드 쪽으로 쭉 걸어갔다. 여기를 지나갈때는 사실 그냥 상점가인줄 알았었는데, 뭔가 걸으면 걸을 수록 다른 상점가들에 비해 규모가 크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여이가 모토마치 상점가라는 고베 특유의 분위기를 .. 2017. 8. 20.
[간사이여행 2일차] 고베의 특색이 살아있는 구거류지, 난킨마치(차이나타운), 로쇼키(부타망 맛집) 니시무라커피, 다르빗슈 박물관, 스타벅스 고베지점(링크)을 방문하고, 나는 구거류지 및 차이나타운을 구경하기 위해 언덕을 따라 쭉 내려왔다. 산노미야역 방향으로 쭉 내려오다보면, 길을 따라 높은 건물이 하나 보이기 시작한다. 고베시를 의미하는 심볼이 건물 최상층에 자랑스럽게 걸려있다. 고베시청이다. 고베시청은 고베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며, 본관 24층에 무료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야경을 고베 하버랜드에서 볼 생각이었기 때문에, 패스했다. 고베 시 앞에서 우회전을 하니, 이러한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난킨마치(차이나타운), 고베 시립 박물관, 구거류지 등의 안내가 되어 있었다. 구거류지와 난킨마치는 같은 방향이었고, 나는 일단 구거류지로 향했다. 가는 도중, 고베 시립박물관을.. 2017. 8. 20.
[간사이여행 2일차] 일본 최초의 로스팅 커피, 니시무라 커피(feat.스타벅스, 다르빗슈 박물관) 고베스테이크랜드(링크)에서 고베규를 맛있게 먹은 저는 디저트가 필요했다. 그런데 여행까지 왔는데, 아무 커피나 먹을 수 있겠는가 1948년에 오픈하고, 일본 최초로 로스팅 커피를 소개했던, 니시무라 커피가 나는 필요했다. 스테이크랜드에서 니시무라커피까지 가는 것은 쉬웠다. 고베 산노미야역 6번 출구 쪽 교차로를 보면 작은 올라가는 언덕 도로가 있을 것이다. 그곳을 따라서 쭉 올라오다오면, 다음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이쁜 정원 사이에 서있는 이쁜 가로등 하나를 보게 된다면, 니시무라커피에 잘 도착한 것이 된다. 니시무라커피 매장 입구는 일본답게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규모는 작다) 이 때문에, 카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카페에서 주는 그윽한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처음 들어섰을 때, 이것을 보.. 2017. 8. 19.
[간사이여행 2일차] 고베규 맛집, 스테이크랜드 고베관 사실 처음부터 스테이크랜드(스테키란도 고베관)를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나의 계획은 고급스러운 가게와 카페가 몰려있는 토아 로드(Toa Road) 끝에 위치한 STEAK AOYAMA(스테이크 아오야마)라는 스테이크집을 가려했다. 하지만 점심시간 예약이 꽉 찼다. 그렇다. 이곳은 미리 예약을 해야되는 곳이었나보다. 나는 나만이 알고있는 맛집인줄 알았다. 일단 Drop the information 주소 : 2 Chome-14-5 Shimoyamatedōri, Chūō-ku, Kōbe-shi, Hyōgo-ken 650-0011 일본 전화번호 : +81 78-391-4858 홈페이지 : www.steakaoyama.com 수요일에 휴무고, 매일 오후 12:00~14:30, 17:00~21:00 영업을 한다고 한.. 2017. 8. 17.
분위기 좋은 홍천 맛집, 양지말 화로구이 & 비어가든 양양 및 속초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 홍천에 화로구이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들었다. 아버지가 그 소문을 퍼뜨린 주동자였고, 우리는 그의 말에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화로구이를 위해 홍천으로 갔다. 그리고 도착한 '양지말 화로구이' 이 화로구이집은 외모부터 우리를 유혹해왔다. 앞에는 곱게 다듬어진 정원과 벤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양지말 화로구이는 자가용을 이용해서 와야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다. 그래서 이렇게 벤치와 정원 등을 가게 앞에 조성하여 기다리는 사람들의 따분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려 노력한 것 같다. 다행히 우리 가족은 일요일 저녁 7시쯤 도착했는데, 우리 가족까지는 웨이팅 없이 자리가 착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고기를 다 먹고 나.. 2017. 8. 15.
송파구 문어 맛집, 문어세상(해천탕/해신탕/연포탕 전문점) 요새 몸이 허약하고, 스태미나가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몸보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가게 된, 송파구 해천탕 맛집 문어세상! 해천탕 전문점, 문어세상의 위치는 이곳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오시려면, 석촌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시거나 잠실역에서 내려서 버스(3315, 3216, 3414 등)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는 약 4정거장이에요! (약 6분) 방이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요! 문어세상의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낙지탕탕이 같은 것들도 있어서, 해천탕을 드시고 만약 술을 드시고 싶은데 안주가 부족하다면 낙지탕탕이 또는 조개탕 등을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3명(저와 누나 2명)은 해천탕(닭) 小를 주문했어요! 주인아저씨 말이, 小를 시키면, 3~4명이서 먹는다고 하더.. 2017. 8. 15.
[간사이여행 2일차]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히메지성 난바역에 숙소를 잡은 저는 2일째 되던 날, 6시30분에 기상해서 히메지성으로 떠났어요! 저는 간사이쓰루패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최대한 돈을 아끼는 루트를 사용했어요. 난바역 - 한신 우메다역 - 산요 히메지역 난바역에서 우메다역으로 미도스지선을 타고 이동한 후, 우메다역에서 한신선 히메지행 쾌속열차를 타고 히메지역으로 이동했어요. 그런데, 난바역에서 한신선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좋은 루트를 다시 알아내셔서 편하고, 싸게 가시길 바래요ㅠㅠ 열차의 빠르기는 쾌속>>급행 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한신선을 타고 히메지역으로 이동할 때 좌측편에 바다가 보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지하철처럼 옆으로 가는 좌석도 있긴한데, 기차처럼 앞으로 타고 가는 좌석도.. 2017. 8. 10.
평양냉면에 제대로 입문하고 싶다면, 필동면옥! 저는 지금까지 28세 평생을 함흥냉면만 먹으며 살아왔어요. 사실 송파구에 위치한 봉피양과 광진구에 위치한 서북면옥에 다녀온적은 있었어요. 하지만 이미 함흥냉면에 빠져있는 저를 평양냉면으로 돌리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러던 도중 저는 평양파 친구들의 추천으로 필동면옥을 가게 되었어요. 빌딩 입구처럼 생긴 필동면옥의 입구에요. 위치는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보이는 모범음식점과 미슐랭 간판! 이것을 보니까, 냉면은 얼마나 맛있을지 저는 더욱 기대가 되었고, 그리고 이 평양냉면조차 맛이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도 생겼어요ㅠㅠ 메뉴판(차림표)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냉면 2개와 제육 1개를 시켰어요. 필동냉면은 제육이 진리라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만두와 제육 둘다 먹고 싶었지만 일.. 2017. 8. 10.
[간사이여행 1일차] 먹방보다 즐거운 도톤보리 간판 구경 & 킨류 라멘(금룡 라멘) 우메다에서 적절하게 야경구경을 하고 저는 숙소 근처인 난바역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오사카의 식당이라고 불리는 도톤보리를 향해 걸어갔어요! 난바역에서 자주 보이는 건물이에요! HIPS? 라는 건물인데, 난바역에서 이 건물 중심으로 위치를 찾으면 여행하기 편해요! 일단 도톤보리에 오면 에비스바시부터 와야죠. 에비스바시는 도톤보리 거리와 신사이바이 상점가를 이어주는 이 다리로서, 각 방향별로 아름답고, 즐거운 야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요!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지는 아사이 맥주 그리고 저는 이쪽 뷰가 제일 좋았어요. 저녁이면 강 좌우로 등이 쫙~ 켜져서 아름다운 오사카의 밤거리를 느낄 수 있었어요. 다리에 기대서 야경 구경을 하고, 본격적으로 도톤보리 거리 구경을 하러 떠나봅니다. 도톤보리에서 처음으로.. 2017. 8. 7.
[간사이여행 1일차] 우메다스카이빌딩 전망대에서 야경 구경 우메다 스카이빌딩 지하1층에서 오코노미야끼 맛집 '키지'에서 저녁2를 먹고 저는 전망대로 향했어요!!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ㅠㅠ 엘레베이터로 전망대 근처까지 올라갔다가, 이런 아이언맨 모양 같은 통로의 에스컬레이터로 이동을 합니다아아아아아 입장권을 구입해야해요! 1000엔인가 그랬던거같아요ㅠㅠ 일본 여행은 입장료값이 정말 마니 나가는듯ㅠㅠ 5명 이상이면 10% 할인이라고 써있는건가? 뒷면은 요렇게 막 써있어요!! 전망대는 이렇게 유리로된 창으로 360도가 둘러져있어요. 각 창문 앞에 책상 및 의자 등이 이런식으로 배치되어있어요! 의자에 앉아서 야경 보면 너무나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빈자리 나오면 얼른 앉아야되요!! 한편에는 이런식으로 일몰 시간이 적혀있어요!! 저는 7시쯤 딱 입장을 해서 적절한 시.. 2017. 8. 7.
[간사이여행 1일차] 우메다 스카이빌딩 오코노미야끼 맛집, 키지 & 우메다역 주변 구경 우메다 초밥 맛집, 우오신에서 저녁을 먹고 저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 향했어요. 우메다역 근처에는 큰 건물이 많은데 요렇게 나무데크 들이 많이 깔려있어서 많은 일본 사람들이 광장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외출나온 아이들도 수영장에서 무더운 날씨를 벗어날 수 있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보였던 것은 이 카페였어요! 계단에서 물이 카페쪽으로 굴러 떨어지는데, 이러한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일정이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다음에 꼭 가봐야지! 그리고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 향했어요. 우메다 스카이빌딩 뒤로 노을이 지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이뻤어요.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 가는 길은 1층 보도로 갈 수는 없고, 중간에 지하통로가 있어요!.. 2017. 7. 28.
[간사이여행 1일차] 우메다 초밥 맛집 우오신 본점, 분위기 좋은 카페&BAR MANZANA 오사카 성을 둘러본 저는!! 아쿠아라이너를 타러 갔어요!! 그런데 그만..ㅠㅠ 아쿠아라이너를 타려면 30분이나 기다려야했어요! 아쿠아라이너에 15시30분에 도착했는데, 아쿠아라이너는 16시, 17시 이런식으로 정각에만 운영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소바 맛집인 나니와 오키나로 가기 위해 게이한 본선(이건 서브웨이가 아니라서 따로 탑승권을 구입했어요ㅠㅠ)을 타고 교바시 역에서 나니와바시 역으로 이동했어요!! 여름에 일본은 너무 더워서 포카리 스웨트를 사먹었어요!! 맛은 한국산 포카리 스웨트가 더 맛있는 맛이었어요 맛을 표현하기는 힘든데, 뭔가 한국산이 보다 간이 잘 맞더라구요! 아쿠아라이너 쪽에서 교바시로 가는 동안 오사카 성 앞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투구를 쓴 코난을 볼 수 있었어요! 역시 일본은 애니메.. 2017. 7. 27.
[간사이여행 1일차] 도요토미의 시작과 끝, 오사카성 지하철을 타고 난바역에서 오사카성으로 이동했어요! 오카사성은 다니마치선의 다니마치욘초메 라는 역에 위치하고 있어요! 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오면 오사카 성은 안보이고, 눈에 띠는 2개의 건물이 보여요! 바로 오사카 역사 박물관이에요!! 앞에는 요렇게 옛날 시대 집도 모형으로 전시되어있어요!! 오사카 역사 박물관은 옆에 NHK 건물인가? 여튼 그거랑 같이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뭔가 전혀 외곽이 어울리지 않는 두 건물인데 가운데 부분을 보면 이렇게끔 그래도 나름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게 되있더라구요! 왠지 제 느낌에는 왼쪽 건물은 역사 박물관이니까 과거를 의미하고, 오른쪽 건물은 현대식 건물이니까 현재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운데에 이어지는 부분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것 같고, .. 2017. 7. 26.
[간사이여행 1일차] 난바역 튀김덮밥 맛집, 니혼바시 이치미젠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한 제가 가장 처음 찾아간 오사카 맛집은, 바로바로 니혼바시 이치미젠이에요!! 가이드북에는 이렇게 나와있어요!! (왜 이렇게 빨갛지ㅠㅠㅠㅠ) 텐동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미치젠의 자매점이래요!! 텐동은 덴부라돈부리의 약자로, 튀김덮밥이라는 말이에요!! 일단 일본에서의 첫끼는 튀김덮밥이 아주 괜찮을 것 같아서 요기로 점심을 먹기로 선택했어요!! 위치는 구글에 저 좌표를 넣으시면, 찾기 쉬워요! 이치미젠에는 한글 메뉴판이 있어요!!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가 가득했는지, 저는 인기 NO.1 덮밥인 놀라운 마법텐동을 주문하고, 그리고 생맥주(중) 1잔을 주문했어요! 크으 일본에서 먹는 첫번째 생맥주에요ㅠㅠ 심지어 한국에서 제가 매우 즐겨먹는 기린 맥주ㅠㅠㅠ 맥주를 한 모금 마시며, 메뉴를 기다리.. 2017. 7. 26.
[간사이여행 1일차] 교통패스 선택, 요코소 패스 어떠한 교통패스를 선택해야하는지, 이것이 간사이를 여행하기 전에 고민됐던 것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저는 요코소 패스와 간사이 쓰루패스(3일)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저희 여행과 빗대어서, 얼마나 이득을 봤는지, 혹은 손실을 입었는지, 알아보려고해요! 일단 요코소 패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요코소 패스 요코소 패스의 가격은 1500엔이에요! 그리고 제공되는 서비스는, 공항에서 난바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난카이 특급 열차 1회권과 사용 당일날 오사카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일단 구입하면, 이러한 티켓들을 주는데요!! 일단 설명하자면, 위에꺼는 일종의 증명서에요!! 그러니까 밤까지 고이고이 간직해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면, 살며시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 있.. 2017. 7. 24.
경기도 광주 맛집 해신 활패 짬뽕 전문점 17년 7월 1일에 저희가 '광주 짬뽕'이라고 흔히 부르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해신 활패 짬뽕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활패전골짬뽕(1인분에 17000원)을 2인분! 그리고 탕수육小를 주문하였어요!! 그리고 활패전골짬뽕 2인분 대령!!(34,000원) 해신 활패 짬뽕 전문점은 그냥 짬뽕이 아니에요!! 요렇게 처음에 짬뽕 육수에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넣어준답니다 사진이라서 보이진 않지만, 전복이 살아서 꿈틀꿈틀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목으로 침이 넘어가는걸 멈출 수가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해산물이 적당히 익으면 요렇게 먹기 좋게 손질까지 이모님이 해주십니다!! 넘나 편한 것... 아주머니의 손이 가위와 빙의한 듯, 모든 해산물들이 추풍낙엽처럼 해체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단 짬뽕을 먹기 전에 해산.. 2017. 7. 9.
리얼 간사이 여행 계획짜기(오사카/고베/교토) 17.07.15~17.07.19 간사이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에요! 혼자 가는 여행이라, 혼자 미아가 되면 둘이 미아가 되는 것보다 더 큰일이 날 것 같아서 열심히 여행계획을 짜보았어요!! 잘 이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4박5일의 여행계획을 짜보았아요. 특이한 점은, 7/17에 기온 마츠리 축제(교토)가 마침 예정되어 있기도 하고, 또한 교토가 저에겐 볼 게 많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오사카1일, 고베1일, 교토3일의 여행을 계획해보았습니다! 혼자 해외여행을 간건 지난해 대만여행이 처음이었는데, 그 때, 길거리음식을 너무 먹어서 정작 메인요리를 먹지는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식당에서 많이 먹을 수 있게끔 계획을 짜보았어요. 일본어는 히라가나도 못해서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가이드북 참고하면서 .. 2017. 7. 9.
[17.06.16] 전동킥보드를 타고 세종호수공원으로 야경구경 다녀온 후기 어제 저에게 애마가 생겼습니다... 뚜벅이였던 저는 이제 세종시 방방곡곡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죠!! 오늘은 불금을 맞이하여, 21시에 세종호수공원으로 저의 애마와 함께 출발~ 이렇게 전동킥보드를 타고 갔는데, 가는데 10분인가? 15분인가? 그정도 밖에 안걸렸어요!! 걸어서는 엄청 먼 거리였는데, 시원한 밤 바람을 맞으면서 가니까 너무너무 좋았어요 후후 처음 맞이한 세종호수공원!! 어디선가 세종호수공원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면 안된다는 소문을 들은 저는 이때부터 킥보드에서 내려서 걸어서 세종호수공원을 투어했어요! 아주 처음부터 좋은 분위기를 뽐내는 장소였어요! 파릇파릇한 자연도 보이고 호수 뒤로 보이는 배경이 너무나 멋졌어요!! 저는 사실 아파트들 막 들어서있고,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2017. 6. 17.
[160725~160727] 타이페이에서 펼쳐지는 망고빙수의 유혹(스무씨&삼형제빙수) 160725~160728 3박 4일동안 대만에 머무르면서 매일 먹은 것이 바로 대만의 망고빙수에요. 저는 사실 망고를 매우매우 좋아하지 않아요. 뭔가 느끼한 맛이 나면서, 신 맛도 없고, 그래서 망고를 저는 싫어했어요. 하지만 대만에서 망고빙수를 먹은 직후 그 생각이 달라지면서, 저와 망고는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죠. 2곳의 타이페이 빙수집을 소개하려고해요. 첫번째는 똥먼(東門)에 위치한 스무씨 하우스(SMOOTHIE HOUSE)에요. 스무씨 하우스는 똥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융캉제를 자연스럽게 걷다보면,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망고빙수 집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스무씨 하우스랍니다. 저는 스무씨 하우스에서 2번 망고빙수를 먹었어요. 3박4일동안 처음 먹은게 망고아이스크림 망고빙.. 2017. 6. 15.
[17.06.11] 생애 두번째 유니폼 구입 & 잠실구장 출격 0. PROLOGUE 첫 포스팅이에요!! 금일 00시에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고나서, 어떤 글을 블로그에 처음으로 올려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왠만하면 그래도 제 인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포스팅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생각지 않게 오늘 야구장을 갈 기회가 생겼어요! 그리고 저는 생각했죠. '아~ 이건 운명이다. 야구와 나는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가 없구나' 함을 깨닫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 경기전 순위표에요!! 저의 페이보릿 팀인 엘지트윈스가 5위인데, 오늘은 SK와 경기가 있는 날이에요!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오늘 SK를 이겨버리면 4위를 다시금 탈환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 이렇게 중요한 경기를 오늘 큰누나가 저에게 같이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201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