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에는 많은 이동을 하였다.
터크히앵 치안호
(지금 검색을 해보니까 사람들은 보통 테르힝 차강호수라고 많이 부른다.) 에서 무릉까지의 거리는 매우 멀다!
사실 구글맵으로 재봤는데! 직선거리는 167킬로 밖에 안되는데!
(엥?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한 10시간은 이동했던거 같은데!!)
실제로 가면 아주 길이 꼬불꼬불하고, 오프로드를 달리고, 아주 쌩난리가 이런 난리가 없는 길이 계속 되기 때문에
약 400킬로 이상을 가는 것으로 느끼면 될 것 같다.
아름다운 차강 호수~
몽골은 항상 느끼지만
아주 하늘이 이쁘다
역시 사진은 날씨빨이다...
(내가 찍은 사진 아님)
일단 3일차는 이동만 했기 때문에 풍경사진만 업로드해야게따..
열심히 쉬지않고 이동을 하다가, (밥은 먹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저녁이 되서야 무릉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정말 아침에 출발했는데, 저녁에 도착했다.
그래도 그날 밤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었다.
우리를 반겨주고 밝혀주는
무수히 많은 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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